오타니 쇼헤이. 게티이미지코리아2024년 메이저리그(MLB) 역사에 길이 남을 엄청난 성적을 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투타겸업으로 돌아오는 2025년에도 괴물같은 활약으로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대로만 된다면, 배리 본즈 이후 없었던 통산 ‘4번째 MVP 수상’도 가능하다.미국 야구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통계 프로젝션 중 하나인 스티머에 따르면, 오타니는 2025년 타자로 예상 성적이 타율 0.280, 출루율 0.373, 장타율 0.566, OPS(출루율+장타율) 0.939, 43홈런, 104타점, 34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투수로는 24경기에 선발 등판해 139이닝을 던져 10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