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는 다음 시즌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팔꿈치 통증을 털고 마운드로 돌아온다. 투수와 타자로 보내게 될 이번 시즌에 괴물 같은 기록이 예상되면서 최우수선수 후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팬그래프닷컴이 통계 프로그램 스티머를 활용해 전망한 오타니의 2025시즌 성적은 타자와 투수로 구분된다. 오타니는 타자로 타율 0.280, 출루율 0.373, 장타율 0.939와 함께 43홈런, 104타점, 34도루를 기록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타율을 비롯한 주요 타격 지표 모두 이번 시즌과 비교해 떨어졌는데, 이는 오타니가 투수로 뛸 것을 반영한 계산이다. 스티머는 오타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