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스폰서도 단단히 ‘뿔’났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최악의 경우 유니폼 스폰서인 아디다스로부터 버림받을 수 있다. 맨유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0-2로 지며 6승 4무 9패 승점 22점으로 14위에 머물렀다. 최근 맨유는 노팅엄 포레스트(2-3), AFC 본머스(0-3), 뉴캐슬에 덜미를 잡히며 3연패 늪에 빠졌다. 불명예 기록을 모두 끌어안은 채 치욕스럽게 2024년을 마감했다. 당시 축구 매체 골닷컴은 “맨유가 올해 최종전에서 완패하며 불명예 기록을 갱신했다. 리그 홈 3연패는 45년 만이고, 14위로 새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