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가 승점 삭감 위기에 처했다.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레스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삭감 위기에 처했다. 현재 강등권에 위치해 있는데, 승점이 삭감되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도 큰 타격이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서 "레스터는 프리미어리그에 있던 2022-23시즌 2,440만 파운드(440억)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뒤 간신히 승점 삭감을 피했다. 그 시즌 레스터는 강등되었기에 회계 장부 제출시 프리미어리그에 속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레스터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9,250만 파운드(1,680억)와 9,000만 파운드(1,636억)의 손실을 기록한 후 처벌이 내려질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