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가대표 내야수 김혜성(25)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김혜성 소속사인 CAA 관계자는 4일(한국시간) 김혜성이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했다고 전했다.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250만달러(약 184억원)이며,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돼있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스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한 김혜성 키움 히어로즈 선수. 연합뉴스 제공CAA 측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는 5년 2800만달러를 제시했고, 이외에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도 제의했으나 다저스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