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김혜성은 꿈에 그리던 빅리그 꿈을 이루면서,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에 '이적료 보따리'를 남겼습니다. 김혜성은 오늘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문 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구단과 3+2년 최대 2천200만 달러(약 324억 원)에 계약을 합의했습니다. 우선 3년 1천100만 달러는 보장 계약이며, 3년 뒤 김혜성이 다저스를 떠나면 '작별 위로금' 성격의 150만 달러 바이아웃 금액을 받습니다. 만약 양측이 3년 뒤 합의하면 계약은 2년(2028·2029년) 연장되고, 김혜성은 2년 동안 최대 1천100만 달러(연봉 1천만 달러, 옵션 100만 달러)를 받고 뜁니다. 따라서 김혜성이 다저스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