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시절의 김혜성./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우려는 당연하다" 미국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BTR)'은 4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김혜성의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4억원)의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김혜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5일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본격 협상을 시작한 김혜성은 전날(3일)까지만 하더라도 행선지가 오리무중한 상황이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신시내티 레즈로부터 오퍼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긴 했으나 확실하게 믿을 수 없는 정보였고, 외에는 이렇다 할 보도가 이뤄지지 않았던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