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에도 젊은 바람 불어야 한다는 의견 적잖아재력의 강태선·조직의 강신욱 '독자 출마'새해부터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갈 '스포츠 대통령'은 과연 누가 될까. 코앞으로 다가온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한국 스포츠의 4년 운명이 결정된다. 이번 선거는 역대 최다인 6명의 후보가 등록할 만큼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현 회장을 비롯해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겸 BYN블랙야크그룹 회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등이다. 그나마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은 강 교수 지지를 선언했고,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