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캡처.[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크레이그 비지오의 아들 캐번 비지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비지오는 한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으며 주전 내야수로 활약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각) '캔자스시티가 다재다능한 비지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비지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류현진과 토론토에서 함께 뛰었다.MLB.com은 '4월에 30세가 되는 비지오는 2019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의 커리어하이는 2020시즌으로, 59경기 홈런 8개, 도루 14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