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히트 소속으로 ABL 리그를 뛰고 있는 신영우(왼쪽에서 두번째) 사진=퍼스 히트 공식 홈페이지.신영우. 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예상치 못한 부상 발생. NC 다이노스의 대형 유망주 신영우가 결국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 귀국한다.NC 구단은 7일 "ABL(호주프로야구) 퍼스 히트 소속으로 뛰고있는 신영우가 지난 4일 멜버른 에이시스스싯전 선발 등판 후 오른쪽 팔꿈치에 미세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현재 휴식 및 관리를 통해 투구가 가능하지만, 무리하게 투구를 진행하는 것보다 한국으로 귀국해 정확한 병원 진단을 받고, 케어를 하는 것이 낫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신영우는 2차 대만 캠프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