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GS칼텍스에 패한 1위 흥국생명. 사진=한국배구연맹V리그 여자부 1위 흥국생명이 최하위(7위) GS칼텍스에 덜미를 잡혔다.흥국생명은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4라운드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2-3(19-25, 18-25, 25-22, 25-21, 13-15)으로 패했다. GS칼텍스 14연패 탈출 제물이 됐다. 에이스 김연경이 공격 성공률 35.56%에 그쳤다. 추격 과정에서 정윤주와 김다은, 젊은 공격수들이 활약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시즌 4패(15승)째를 당했다. 승점 44를 기록한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승점 41)에 추격을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