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실바(오른쪽)와 유서연이 흥국생명전을 승리하고 포옹을 나누고 있다. ⓒKOVO▲ GS칼텍스 권민지가 흥국생명과의 경기를 3-2 승리로 장식한 뒤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KOVO[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새해 벽두부터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14연패라는 기나긴 연패의 늪에 빠져 있던 GS칼텍스가 1위 흥국생명을 잡고 마침내 승리를 따낸 것이다.GS칼텍스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2(25-19, 25-18, 22-25, 21-25, 15-13)로 승리했다.무려 67일 만에 따낸 승리다. GS칼텍스는 지난 해 11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