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규빈 기자] 커리의 부진에도 골든스테이트가 승리를 챙겼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107-104로 승리했다.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17점 10리바운드, 야투 21개 중 5개 성공에 그치며 부진했으나, 버디 힐드가 19점, 데니스 슈로더가 13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디트로이트는 케이드 커닝햄이 32점 8어시스트, 말릭 비즐리가 21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골든스테이트가 흐름을 탔다. 골든스테이트는 조나단 쿠밍가, 앤드류 위긴스 등 주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