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 키움 히어로즈 주장을 맡은 내야수 송성문이 지난해 연봉에서 130.8% 인상된 3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10일 2025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신인, 육성, 군보류, FA, 비FA 다년계약, 외국인 선수 제외) 50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시즌에 이어 2025 시즌에도 주장을 맡게 된 송성문은 2024 시즌 연봉 1억 3000만 원에서 130.8% 인상된 3억 원에 계약했다. 이는 팀 내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인상액에 해당한다.송성문은2024시즌 142경기에 출전, 타율 0.340(527타수 179안타) 19홈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