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 경신 주목... 메이저리그까지 바라보는 유망주, 협상 테이블 뜨겁다(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고동우기자) 김도영과 KIA 타이거즈의 연봉 협상으로, 그의 연봉이 어디까지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KBO 연봉조정위원회는 열리지 않았다.KBO는 지난 10일 2025년 연봉조정신청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KBO 연봉조정위원회는 지난 2021년 KT 위즈의 주권 사례 이후 4년 연속 열리지 않게 됐다. 4년 전 주권은 류지현(전 LG 트윈스, 현 해설위원)이후 KBO 역사상 두 번째로 연봉조정에서 구단에 승리한 사례로 기록됐으나, 선수들이 에이전트를 통해 구단과 합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