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4시즌 부활에 성공한 '베테랑' 이용규(40)에게 적지 않은 연봉 계약으로 '맏형' 대우를 해줬다.키움은 지난 10일 "2025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신인, 육성, 군보류, FA, 비FA 다년계약, 외국인 선수 제외) 50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발표했다.FA 및 비FA 다년계약, 외국인 선수 제외하고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캡틴' 송성문이다. 지난해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0 19홈런 104타점 21도루 OPS 0.927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 2위에 오른 송성문은 종전 1억 3,000만 원에서 무려 130.8%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