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팀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사키 로키는 1월 16일을 전후해 자신의 소속팀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비롯, 뉴욕의 두 팀(양키스ㆍ메츠),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애틀 매리너스 등이 사사키의 유력한 행선지로 뽑히고 있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18년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전례가 없는 일을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너도나도 그의 앞에 와 "우리 팀을 선택해 달라"고 프리젠테이션을 열었다. 심지어 구단의 전·현직 간판 스타를 대동한 팀들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