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법원의 가처분신청 기각에 따라 예정대로 14일 진행된다./뉴시스논란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예정대로 14일 진행된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정민)는 13일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대의원 11명과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신욱 후보가 각각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낸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3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현 회장과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총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기호 순)가 출마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예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