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의사 있는 팀과 직접미팅역면접으로 맘에 안들면 ‘퇴짜’다저스·샌디에이고 유력 후보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일본 괴물 투수 사사키 로키(23·사진)가 행선지 결정을 눈앞에 뒀다. AP통신 등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사사키가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에 불합격을 통보했다”면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유력한 후보로 남았으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다크호스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일본 프로 무대에 데뷔한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NPB) 최연소 퍼펙트게임을 달성(20세 5개월)한 특급 투수. 특히 192㎝ 큰 키에서 나오는 최고 165㎞ 강속구가 주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