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티이미지코리아김하성의 행선지 중 한 곳으로 꼽힌 시애틀 매리너스가 김하성 아닌 내야수를 영입했다. 김하성의 행선지 후보가 다시 줄어들었다.MLB닷컴은 14일 “시애틀이 드디어 자유계약선수(FA) 영입에 성공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시애틀은 베테랑 내야수 도노반 솔라노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연봉은 350만 달러(약 51억원)이며, 성적에 따른 추가 보너스 100만 달러(약 15억원)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2012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솔라노는 이후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신시내티 레즈, 미네소타 트윈스를 거쳐 지난해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등 저니맨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