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최민우 기자] LA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이 오타니 쇼헤이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김혜성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시애틀을 거쳐 피닉스로 향하는 일정이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에 나섰던 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태평양을 건넌다. 김혜성은 개막전 로스터 진입을 위해 미국에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사실 다저스 이외에도 김혜성에게 영입 제안을 한 팀은 여럿 있었다.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에인절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전 경쟁을 고려하면, 김혜성은 다른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