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FC서울, 15일 린가드 주장- 김진수 부주장 임명잉글랜드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가 한국 무대 입성 2년 만에 정식 주장에 선임됐다.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1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단을 소개했다. 서울은 "2025시즌 주장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를, 부주장에 이적생 김진수를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이어 "지난해 주장으로 선임됐던 기성용은 2025년에는 주장 완장을 내려놓고, 주장단을 도와 팀의 정신적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계속해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서울 핵심 린가드, 이제는 '리더' 역할까지 ▲ 2025시즌 FC서울 정식 주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