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끝나자마자 출장길 올라이영준·원두재·권경원 등 체크사진=연합뉴스홍명보(사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0월 2연전을 모두 승리로 매듭지은 후 곧바로 유럽·중동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을 기점으로 최전방, 수비형 미드필더 등 대부분 포지션에서 세대교체 흐름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홍 감독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럽,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을 살피러 해외 출장을 떠났다. 소요 기간은 1주일에서 열흘 정도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홍 감독의 두 번째 출장으로, 앞선 출장과 달리 이번엔 ‘세대교체’에 방점이 찍혔다. 홍 감독은 지난 1차 출장에서 손흥민(32·토트넘), 황인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