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민재에 이런 망발을 하다니…"KIM, 10세팀에서 할 수비를" 억까 이번엔 英이다→'맹활약'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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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영국에서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한 경기를 두고 김민재가 마치 10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할 법한 수비를 했다는 비판이다. 물론 해당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실점하고 석패한 것은 맞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 100%를 자랑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판을 들어야 했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독일이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영국에서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한 경기를 두고 김민재가 마치 10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할 법한 수비를 했다는 비판이다. 물론 해당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실점하고 석패한 것은 맞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 100%를 자랑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판을 들어야 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존 듀란에게 결승골을 헌납해 0-1로 패배했다.
앞서 홈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의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9-2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뮌헨은 빌라를 만나는 2라운드에서도 승리를 다짐했으나, 세비야FC(스페인)에서 UEFA 유로파리그 3연패를 달성하는 등의 업적을 세운 명장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용병술에 격파당했다.
지난 시즌 빌라를 프리미어리그(PL) 깜짝 4위로 이끌며 1982-83시즌 이후 41년 만에 팀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낸 에메리 감독은 이날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올리 왓킨스를 선발로 투입했으나 왓킨스의 움직임으로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체력을 빼놓은 뒤 결정력 좋은 2003년생 유망주 공격수 듀란을 투입해 바이에른 뮌헨을 잡아냈다.
독일이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영국에서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한 경기를 두고 김민재가 마치 10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할 법한 수비를 했다는 비판이다. 물론 해당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실점하고 석패한 것은 맞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 100%를 자랑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판을 들어야 했다. 사진 연합뉴스
그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패배하지 않았던 바이에른 뮌헨이 무릎을 꿇은 건 7년 만이었는데, 공교롭게도 7년 전 바이에른 뮌헨이 쓴맛을 봤을 당시 상대가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PSG)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평소처럼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로 주전 센터백 라인을 구성했지만 결국 듀란에게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41분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되어 나갔다. 김민재는 실점을 내주기 전까지 빠른 발과 상대 공격수를 압도하는 경합 능력을 앞세워 빌라 공격진을 꽁꽁 묶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 13도움으로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왓킨스마저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을 뚫어내지 못했다.그런 바이에른 뮌헨이 결정타를 맞은 건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치명적인 판단 미스였다.
노이어는 후반 25분경 빌라의 역습 상황에서 골문을 비우고 약간 앞으로 나오는 판단을 했는데, 콜롬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듀란이 이를 캐치하고 노이어의 키를 넘기는 중거리슛으로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든 것이다.
독일이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영국에서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한 경기를 두고 김민재가 마치 10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할 법한 수비를 했다는 비판이다. 물론 해당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실점하고 석패한 것은 맞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 100%를 자랑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판을 들어야 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는 노이어의 장점이 단점이 되어 빚은 결과이기도 했다. 노이어는 넓은 수비 범위를 커버하는 '스위퍼 키퍼'로 명성을 날리며 오랜 기간 월드 클래스 골키퍼의 자리를 지킨 선수다. 듀란은 페널티지역 바깥쪽에서도 득점을 곧잘 터트리는 중거리슛이 좋은 공격수인데, 노이어의 장점이 듀란을 상대로는 오히려 단점이 된 셈이다.
당연하게도 노이어가 책임을 물 수밖에 없었다. 복수의 독일 매체들은 대부분 노이어에게 최악의 평점인 5점을 줬다. 가끔 선수들에게 6점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5점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노이어가 실점에 대해 책임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수비진 역시 책임이 없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정상 참작이 가능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독일 유력지 '빌트'로부터 3점을 받았는데, 이는 두 선수들이 패배 속에서도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였다.
기계식 평점인 축구 통계 매체 '폿몹'도 김민재에게 7.1점을, 우파메카노에게 7점을 주면서 두 선수의 활약을 나름대로 높게 평가했다.
그도 그럴 게 김민재는 이날 패스 성공률 96%(72/75), 클리어링 3회, 인터셉트 3회, 수비 행동 7회, 리커버리 2회, 지상 경합 성공 1회(1/3), 공중 경합 성공 6회(100%)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독일이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영국에서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한 경기를 두고 김민재가 마치 10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할 법한 수비를 했다는 비판이다. 물론 해당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실점하고 석패한 것은 맞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 100%를 자랑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판을 들어야 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번 시즌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주전 수비수로 도약해 볼프스부르크와의 개막전을 제외하면 줄곧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김민재는 이번에도 준수한 활약을 남기면서 독일 언론들의 부정적인 평가를 피했다.
그러나 영국의 전문가들은 김민재를 도마 위로 끄집어냈다.
챔피언스리그 중계사 'CBS 스포츠'에서 축구 해설 및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버풀의 레전드 센터백 제이미 캐러거와 전 맨체스터 시티 출신 마이카 리차즈가 김민재를 비판한 것이다.
현역 시절 센터백이었던 캐러거는 바이에른 뮌헨이 실점을 내주는 장면에서 센터백 듀오인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동선이 꼬인 탓에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수비 커버를 하기 위해 달려가는 두 선수의 동선이 길어져서 빌라의 역습을 확실하게 저지하는 데 실패했다는 지적이었다.
캐러거는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듀오를 묶어서 질책했지만, 리차즈는 김민재를 콕 집어 비판했다.
독일이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영국에서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한 경기를 두고 김민재가 마치 10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할 법한 수비를 했다는 비판이다. 물론 해당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실점하고 석패한 것은 맞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 100%를 자랑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판을 들어야 했다. 사진 연합뉴스
그는 "수비수라면 자신의 포지션으로 돌아오면서 공의 위치를 살펴야 한다"면서 "이는 마치 10세 이하 팀에서나 할 이야기"라며 김민재의 포지셔닝과 플레이를 두고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물론 수비수들은 팀이 실점을 내주면 보통 책임을 피하기 힘든 게 사실이지만, 빌라전 바이에른 뮌헨의 실점 장면을 두고 수비진의 탓을 하는 건 과하다는 의견이 주류다. 그러나 캐러거와 리차즈, 특히 리차즈는 김민재의 실수를 꼬집으면서 하지 않아도 될 비판을 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독일이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영국에서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한 경기를 두고 김민재가 마치 10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할 법한 수비를 했다는 비판이다. 물론 해당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실점하고 석패한 것은 맞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 100%를 자랑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판을 들어야 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존 듀란에게 결승골을 헌납해 0-1로 패배했다.
앞서 홈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의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9-2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뮌헨은 빌라를 만나는 2라운드에서도 승리를 다짐했으나, 세비야FC(스페인)에서 UEFA 유로파리그 3연패를 달성하는 등의 업적을 세운 명장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용병술에 격파당했다.
지난 시즌 빌라를 프리미어리그(PL) 깜짝 4위로 이끌며 1982-83시즌 이후 41년 만에 팀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낸 에메리 감독은 이날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올리 왓킨스를 선발로 투입했으나 왓킨스의 움직임으로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체력을 빼놓은 뒤 결정력 좋은 2003년생 유망주 공격수 듀란을 투입해 바이에른 뮌헨을 잡아냈다.
독일이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영국에서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한 경기를 두고 김민재가 마치 10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할 법한 수비를 했다는 비판이다. 물론 해당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실점하고 석패한 것은 맞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 100%를 자랑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판을 들어야 했다. 사진 연합뉴스
그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패배하지 않았던 바이에른 뮌헨이 무릎을 꿇은 건 7년 만이었는데, 공교롭게도 7년 전 바이에른 뮌헨이 쓴맛을 봤을 당시 상대가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PSG)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평소처럼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로 주전 센터백 라인을 구성했지만 결국 듀란에게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41분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되어 나갔다. 김민재는 실점을 내주기 전까지 빠른 발과 상대 공격수를 압도하는 경합 능력을 앞세워 빌라 공격진을 꽁꽁 묶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 13도움으로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왓킨스마저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을 뚫어내지 못했다.그런 바이에른 뮌헨이 결정타를 맞은 건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치명적인 판단 미스였다.
노이어는 후반 25분경 빌라의 역습 상황에서 골문을 비우고 약간 앞으로 나오는 판단을 했는데, 콜롬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듀란이 이를 캐치하고 노이어의 키를 넘기는 중거리슛으로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든 것이다.
독일이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영국에서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한 경기를 두고 김민재가 마치 10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할 법한 수비를 했다는 비판이다. 물론 해당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실점하고 석패한 것은 맞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 100%를 자랑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판을 들어야 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는 노이어의 장점이 단점이 되어 빚은 결과이기도 했다. 노이어는 넓은 수비 범위를 커버하는 '스위퍼 키퍼'로 명성을 날리며 오랜 기간 월드 클래스 골키퍼의 자리를 지킨 선수다. 듀란은 페널티지역 바깥쪽에서도 득점을 곧잘 터트리는 중거리슛이 좋은 공격수인데, 노이어의 장점이 듀란을 상대로는 오히려 단점이 된 셈이다.
당연하게도 노이어가 책임을 물 수밖에 없었다. 복수의 독일 매체들은 대부분 노이어에게 최악의 평점인 5점을 줬다. 가끔 선수들에게 6점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5점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노이어가 실점에 대해 책임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수비진 역시 책임이 없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정상 참작이 가능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독일 유력지 '빌트'로부터 3점을 받았는데, 이는 두 선수들이 패배 속에서도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였다.
기계식 평점인 축구 통계 매체 '폿몹'도 김민재에게 7.1점을, 우파메카노에게 7점을 주면서 두 선수의 활약을 나름대로 높게 평가했다.
그도 그럴 게 김민재는 이날 패스 성공률 96%(72/75), 클리어링 3회, 인터셉트 3회, 수비 행동 7회, 리커버리 2회, 지상 경합 성공 1회(1/3), 공중 경합 성공 6회(100%)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독일이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영국에서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한 경기를 두고 김민재가 마치 10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할 법한 수비를 했다는 비판이다. 물론 해당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실점하고 석패한 것은 맞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 100%를 자랑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판을 들어야 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번 시즌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주전 수비수로 도약해 볼프스부르크와의 개막전을 제외하면 줄곧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김민재는 이번에도 준수한 활약을 남기면서 독일 언론들의 부정적인 평가를 피했다.
그러나 영국의 전문가들은 김민재를 도마 위로 끄집어냈다.
챔피언스리그 중계사 'CBS 스포츠'에서 축구 해설 및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버풀의 레전드 센터백 제이미 캐러거와 전 맨체스터 시티 출신 마이카 리차즈가 김민재를 비판한 것이다.
현역 시절 센터백이었던 캐러거는 바이에른 뮌헨이 실점을 내주는 장면에서 센터백 듀오인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동선이 꼬인 탓에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수비 커버를 하기 위해 달려가는 두 선수의 동선이 길어져서 빌라의 역습을 확실하게 저지하는 데 실패했다는 지적이었다.
캐러거는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듀오를 묶어서 질책했지만, 리차즈는 김민재를 콕 집어 비판했다.
독일이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영국에서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한 경기를 두고 김민재가 마치 10세 유소년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할 법한 수비를 했다는 비판이다. 물론 해당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실점하고 석패한 것은 맞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 100%를 자랑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판을 들어야 했다. 사진 연합뉴스
그는 "수비수라면 자신의 포지션으로 돌아오면서 공의 위치를 살펴야 한다"면서 "이는 마치 10세 이하 팀에서나 할 이야기"라며 김민재의 포지셔닝과 플레이를 두고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물론 수비수들은 팀이 실점을 내주면 보통 책임을 피하기 힘든 게 사실이지만, 빌라전 바이에른 뮌헨의 실점 장면을 두고 수비진의 탓을 하는 건 과하다는 의견이 주류다. 그러나 캐러거와 리차즈, 특히 리차즈는 김민재의 실수를 꼬집으면서 하지 않아도 될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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