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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은 무슨' 맨유, 텐 하흐 위해 선수 또 사준다... 당장 1월에 새 공격수 합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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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 /AFPBBNews=뉴스1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54) 감독을 위해 또 다시 선수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축구전문 90MIN는 3일(한국시간)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빌려 "맨유는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또 다른 공격수 영입을 진지하게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디나모 자그레브의 크로아티아 공격수 브루노 페트코비치. 1994년생 30살로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신장 193cm 좋은 신체조건에 위치선정, 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 맨유는 또 깊은 부진에 빠졌다. 2승1무3패(승점 7)로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다. 무엇보다 직전 토트넘과 홈경기에서 0-3 대패를 당해 비난 여론이 더욱 커졌다. 맨유의 문제점으로 빈약한 공격력이 꼽힌다. 리그 6경기에서 5골을 넣는데 그쳤다. 페트코비치가 슈퍼스타는 아니나 팀 공격 옵션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텐 하흐 감독의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최근 텐 하흐 감독은 벼랑 끝에 몰렸다. 부진한 성적에 경질설이 재등장했다. 텐 하흐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시즌에도 반복됐다. 이에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이는 뜬소문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이날 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주장을 빌려 "맨유는 현재 텐 하흐 감독을 대신할 대체 사령탑 후보 명단을 작성하지 않았다. 맨유 구단은 다른 감독 후보들과 어떠한 얘기도 나누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위해 선수 영입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맨유는 수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로 무려 6억 파운드(1조 600억 원)를 썼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라파엘 바란, 카세미루, 안토니 등 실패작도 많았다. 그런데도 맨유는 지원을 놓지 않고 있다.

올해 여름 영입한 네덜란드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도 마찬가지다. 올 시즌 맨유 주전 선수로 뛰고 있으나 리그 6경기에서 1골을 넣는데 그쳤다. 지르크지의 이적료가 4000만 유로(약 585억 원)인 점을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결과다. 이적료 1000억을 넘긴 라스무스 회일룬도 부진하다. 결국 페트코비치의 영입설로 이어졌다.

브루노 페트코비치(오른쪽). /AFPBBNews=뉴스1텐 하흐 감독 역시 맨유 구단의 지지를 알았는지 최근 인터뷰에서 "내 목표는 우승 트로피다. 리그에서 최대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다만 다가오는 2경기 결과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오는 4일 유로파리그에서 FC포르투(포르투갈)와 맞붙고, 6일에는 리그에서 아스톤빌라 원정을 떠난다. 어떻게든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실패한다면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압박은 더 커질 전망이다.

영국 스포츠몰도 맨유의 페트코비치 영입설에 대해 언급하며 "텐 하흐 감독이 오는 1월 선수를 영입할 기회를 얻을지는 봐야 한다. 포르투와 빌라를 꺾어야 한다"며 "또 맨유는 선수단 평균 나이를 낮추기 위해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려고 한다. 지난 몇 달 동안 맨유가 합류한 선수 중 26살의 선수는 없었다. 반면 페트코비치는 30세가 됐다"고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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