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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권 근처도 안 가본 팀을...'GOAT' 메시, 마이애미 정규리그 첫 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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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 마이애미사진=블리처리포트

[포포투=오종헌]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3일 오전 8시 45분(한국시간) 미국 콜롬버스에 위치한 로어닷컴 필드에서 열린 202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콜롬버스 크루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승점 68점을 확보하면서 남은 일정에 관계 없이 동부 컨퍼런스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확정을 노리는 인터 마이애미가 주축 선수들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페데리코 레돈도,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드레이크 캘린더 등이 모두 출전했다. 

그리고 메시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메시는 전반 4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추가시간에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콜롬버스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격골을 넣었지만 이번에는 수아레스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최종 결과는 인터 마이애미의 3-2 승리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정규리그 두 경기를 남기고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그 과정에서 메시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메시는 시즌 도중 부상 변수가 있었음에도 MLS에서만 17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터뜨렸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0시즌 리그에 첫 참가한 뒤 10위, 11위 등 하위권에 위치했다.

2022시즌 동부 컨퍼런스 6위에 오르긴 했지만 지난 시즌 다시 14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달랐다. 메시가 중심이 된 가운데 수아레스, 부스케츠, 알바 등이 더해지면서 정규리그 최정상에 올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04년 1군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역대급 재능을 뽐낸 메시는 빠르게 팀 내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오랜 기간 최정상급 활약을 펼치며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2021년 여름 갑작스럽게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당시 계약 기간이 끝나고 미래를 고심한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을 하겠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그때는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문제로 인해 동행을 이어갈 수 없었다. 뜻하지 않은 결별에 메시는 마지막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후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년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메시는 지난해 여름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때도 바르셀로나가 복귀 작업을 시도했다. 그러나 메시는 "2년 전 처럼 내 미래를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바르셀로나로 복귀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다.

메시는 새로운 행선지로 향하게 됐다. 그 팀이 바로 인터 마이애미였다. 메시는 MLS 데뷔를 앞두고 북중미 팀들이 모여 다투는 대회인 리그스컵에서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메시는 7경기 연속골, 도합 10골을 터뜨리며 인터 마이애미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 그렇게 놀라운 활약을 펼친 메시는 이번에 정규리그 우승까지 견인했다.

사진=인터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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