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속 안타' 샌디에이고…"다저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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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7821984
<앵커>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샌디에이고가 2연승으로 디비전시리즈에 올라, 라이벌 LA 다저스와 2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샌디에이고 타선은 애틀랜타에 1대 0으로 뒤진 2회 2아웃 이후 딱 한 번 폭발했습니다.
히가시오카의 동점 솔로 홈런에 이어 잇따른 행운의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매니 마차도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곧이어 잭슨 메릴의 2타점 3루타까지, 6연속 안타를 터뜨린 샌디에이고가 2아웃 이후 5점을 뽑아 홈팬들을 열광시켰고,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앞둔 김하성 선수도 더그아웃에서 기쁨을 나눴습니다.
5대 4 승리를 거둔 샌디에이고는 2연승으로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해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인 라이벌 LA 다저스와 격돌합니다.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더그아웃에서 샴페인 파티로 승리의 여운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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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에서는 가을 야구 막차를 탄 디트로이트가 서부지구 챔피언 휴스턴에 2연승을 거두고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휴스턴을 꺾은 디트로이트 사령탑은 2017년 휴스턴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뒤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해임됐던 힌치 감독입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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