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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양민혁 있다면, 아스널엔 '이 선수' 있다…17세에 'PL 데뷔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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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박진우]

토트넘 훗스퍼에 양민혁이 있다면, 아스널엔 에단 은와네리가 있었다. 17세 247일의 나이에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은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6승 4무 2패(승점 22점)로 4위, 노팅엄은 5승 4무 3패(승점 19점)로 6위를 기록했다.
이날 주인공은 '소년 가장' 부카요 사카였다. 전반 15분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가져갔다. 사카는 상대 수비를 차례로 제친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5분 사카는 우측면에서 중앙에 위치한 토마스 파티에게 패스했고, 파티가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이 2-0으로 앞섰다.

승부의 쐐기를 박은 선수는 '17세 신성'이었다. 바로 에단 은와네리였다. 승기를 잡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가르드를 빼고 '신성' 은와네리에게 기회를 줬다. 은와네리는 단 4분 만에 아르테타 감독에게 보답했다. 후반 41분 라힘 스털링이 우측 박스 안에서 컷백 크로스를 시도했다. 문전으로 침투하던 은와네리가 벼락 같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아스널은 3-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은와네리는 이날 득점으로 'PL 데뷔골'을 만들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이 데뷔골의 의미를 설명했다. 매체는 "은와네리는 17세 247일의 나이로, 아스널에서 두 번째로 어린 PL 득점자가 됐다. 이는 지난 2004년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 17세 113일의 나이로 기록을 달성한 '전설'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라며 은와네리의 데뷔골을 조명했다.

아스널에게는 그다지 놀랍지 않은 활약이었다. 꾸준하게 능력을 입증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은와네리는 지난 2022년 9월, 15세 181일의 나이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PL 사상 최연소 선수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은와네리는 현재까지 총 6번의 리그 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며, 매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고, 데뷔골까지 넣는데 성공했다.

아르테타 감독 또한 은와네리의 활약에 극찬을 보낸 바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는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고, 올바른 태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를 둘러싼 상황과 선수들 또한 완벽하다. 동료들은 그에게 항상 공을 건네는데, 이는 좋은 신호다. 그는 매우 개성 넘치며, 모든 일을 해내고 싶어하는 열정을 가졌다. 아울러 매우 예의바르며 직업 윤리 또한 엄청나다"며 은와네리를 극찬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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