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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양민혁, 시즌 마무리와 함께 토트넘에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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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강원FC의 양민혁(18)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며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했다.

양민혁은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024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강원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고, 양민혁은 미드필드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반 35분,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박스 안으로 진입해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강원FC의 승리와 리그 2위(승점 64점) 마무리를 확정짓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양민혁은 2024시즌 동안 총 38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5회 수상하고, 7월에는 'K리그 이달의 선수상'도 받으며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 그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K리그에서 프로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경기 후 현장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양민혁은 "정말 감사한 한 해였다. 좋은 인연들과 함께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이 아니라 제 축구 인생의 시작이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양민혁은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그는 조기 합류 요청에 따라 12월 16일 출국 예정이며, "빠르게 적응하고 몸 상태를 회복해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영어 인사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원FC는 이번 시즌을 2위로 마치며 성공적인 결과를 냈고, 양민혁은 다음 도전을 준비하며 강릉의 팬들에게 큰 아쉬움과 기대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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