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스포츠 TV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600억 1골' 공격수, '세계 최강 9번' 레반도프스키가 감쌌다..."그는 좋은 선수, 맨유에선 원래 힘든 법"

컨텐츠 정보

본문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어려운 시간을 겪는 요슈아 지르크지에 대해 좋은 선수라고 언급했다.

지르크지는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다. 2001년생의 그는 193cm라는 장신의 체격을 갖췄다. 자국 리그 유스팀을 거쳐 뮌헨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 2019-20시즌 1군 팀에 처음 합류하면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첫 시즌 동안 분데스리가 9경기에서 4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도 1경기 출장하며 경험을 다졌다.

일찍부터 뮌헨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는 못했다. 일단 지르크지는 임대 생활에 나섰다. 2020-21시즌 이탈리아의 파르마 칼치오로 향했지만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2021-22시즌에는 벨기에의 안더레흐트로 이적했는데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16골 9도움을 올리며 잠재력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2022-23시즌에는 뮌헨을 완전히 떠났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볼로냐였다. 첫 시즌에는 주전 경쟁을 거치며 리그 19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기량을 만개했다. 세리에A에서 34경기에 출전했고, 11골 4도움을 올리며 볼로냐의 돌풍을 이끌었다. 볼로냐는 지난 시즌을 5위로 마무리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냈다. 

여름에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됐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경쟁 체제를 예고했고 4000만 유로(약 6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많은 기대감을 받았다. 풀럼과의 개막전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르고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하지만 그 이후 영향력은 미미하다. 최전방에만 머무르지 않고 연계에도 강점을 보이며 공격을 도왔지만, 모든 공식전 11경기에서 개막전 1골에 그치고 있다. 호일룬이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는 더 많은 기회가 가면서 지르크지의 출전 시간도 점점 줄었다. 

반 시즌 만에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에릭 텐 하흐는 그가 과체중이었기 때문에 영입을 원하지 않았을뿐더러 새로 부임한 후벵 아모림 감독도 지르크지를 확신하지 못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반 시즌 만에 이탈리아로 복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가 연결되는 등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

그러나 레반도프스키는 지르크지가 좋은 선수이며, 맨유에서 활약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리오 퍼디난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지르크지의 등 지는 플레이가 정말 대단하다. 볼을 지킬 수 있고 원터치나 투터치로 연결하면서 윙어들을 자기 뒤쪽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그는 박스 안에서 마무리 능력도 좋다. 아직 어리지만 피지컬이 좋기 때문에 볼을 잡고 지키는 능력이 아주 강력하다"고 지르크지의 능력을 칭찬했다.

이어 "물론 시간이 조금 걸릴 거다. 이런 빅 클럽, 커다란 기대감이 있는 팀에 합류하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는 세리에A에서 정말 많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지금 맨유에서의 시간은 그리 찬란하지 않다. 그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안다면 팀 동료와 팀을 정말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전형적인 9번 유형이 아니라 동료들이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