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케레스, 내년 여름 맨유로 갈 것”···‘HERE WE GO’ 로마노가 직접 확인 “1월 이적시장은 이적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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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요케레스가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UNITED EDIT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내년 여름 현시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빅토르 요케레스(26·스포르팅)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icfootball’을 통해 “내 생각에는 맨유가 내년 여름 요케레스를 영입하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이어 “스포르팅과 맨유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이적에 대해 서로 합의했을 때 맨유가 1월 이적시장에는 스포르팅의 선수를 영입하지 않겠다는 신사적인 합의가 있었다. 스포르팅은 올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아모림 감독을 떠나보내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따라서 1월 이적시장에선 팀의 선수를 잃고 싶어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스널 역시 요케레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 중 하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아모림 감독이 올드 트래포드(맨유 홈구장)에 부임하면서 요케레스가 맨유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다.
빅토르 요케레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코번트리 시티를 떠나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 이후 재능을 만개했다. 리그 33경기에서 29골 9도움을 폭발시키며 이적 첫해 득점왕을 차지했다. 모든 대회를 합산한 성적은 50경기 43골 15도움이었다.
올 시즌에도 폭발력은 이어지고 있다. 요케레스는 리그 11경기에서 16골을 터트리며 여전히 뜨거운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선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전 세계의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빅토르 요케레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고의 활약에 요케레스를 향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맨유를 비롯해 아스널, 맨시티, 바르셀로나 등이 요케레스의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아모림 감독은 자신의 애제자를 데려오고 싶어하며 맨유 역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으로 보인다.
과연 내년 여름 세계를 놀라게 할 요케레스의 맨유행이 이뤄질까.
박찬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내년 여름 현시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빅토르 요케레스(26·스포르팅)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icfootball’을 통해 “내 생각에는 맨유가 내년 여름 요케레스를 영입하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이어 “스포르팅과 맨유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이적에 대해 서로 합의했을 때 맨유가 1월 이적시장에는 스포르팅의 선수를 영입하지 않겠다는 신사적인 합의가 있었다. 스포르팅은 올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아모림 감독을 떠나보내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따라서 1월 이적시장에선 팀의 선수를 잃고 싶어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스널 역시 요케레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 중 하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아모림 감독이 올드 트래포드(맨유 홈구장)에 부임하면서 요케레스가 맨유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다.
빅토르 요케레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코번트리 시티를 떠나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 이후 재능을 만개했다. 리그 33경기에서 29골 9도움을 폭발시키며 이적 첫해 득점왕을 차지했다. 모든 대회를 합산한 성적은 50경기 43골 15도움이었다.
올 시즌에도 폭발력은 이어지고 있다. 요케레스는 리그 11경기에서 16골을 터트리며 여전히 뜨거운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선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전 세계의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빅토르 요케레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고의 활약에 요케레스를 향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맨유를 비롯해 아스널, 맨시티, 바르셀로나 등이 요케레스의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아모림 감독은 자신의 애제자를 데려오고 싶어하며 맨유 역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으로 보인다.
과연 내년 여름 세계를 놀라게 할 요케레스의 맨유행이 이뤄질까.
박찬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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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4.11.2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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