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적설? NO! 손흥민 충성심 조명 "영국 선수들보다 더 토트넘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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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SPN
손흥민이 튀르키예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충성심이 조명됐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통계 매체를 살펴보고 현재까지 토트넘의 21세기 최고 선수 25명을 선정했다"라며 25명의 선수를 나열했다.
루카스 모우라(25위), 미키 판 더 펜(23위), 에릭 다이어(19위), 카일 워커(16위), 델레 알리(10위), 루카 모드리치(9위), 크리스티안 에릭센(4위) 등 익숙한 이름이 대거 포함됐다. 토트넘의 수비를 책임졌던 얀 베르통언(6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13위)도 있었고, 전임 주장 위고 요리스(7위)도 선정됐다.
손흥민은 2위였다. 매체는 "손흥민은 에릭센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과소평가받고 있다. 이상하게 다른 클럽 팬들이 토트넘 팬들보다 손흥민의 가치를 더 크게 느끼는 듯하다"라며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의 진가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
[사진=골닷컴]사진 = 로마노 SNS
이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주장으로서는 두 번째 시즌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손흥민은 과거 혹은 현재의 토트넘 잉글랜드 선수들보다 토트넘을 더 사랑한다"라며 손흥민의 충성심을 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활약도 언급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한 최초이자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 2019년 12월 번리전에서의 골은 푸스카스 상을 받았다. 인간적으로나 축구적으로나 이 선수를 사랑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고 했다.
손흥민의 활약을 조명한 것은 어느 매체들이든 다 해왔던 것이다. 오히려 충성심을 언급한 부분이 더욱 눈에 띈다. 영국 선수들보다도 토트넘을 더 사랑한다고 말했다.
사진 = 365스코어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자꾸만 나오고 있어 더욱 와닿는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19일 "갈라타사라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영입 작전에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 갈라타사라이는 여름 이적시장 선수들의 공백을 다시 월드 스타로 채우겠다는 각오다. 내년 여름 클럽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후보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적 시기까지 거론됐다. 매체는 이어서 "갈라타사라이는 먼저 1월 이적시장에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다. 그래도 실패한다면 시즌이 끝난 뒤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갈라타사라이의 관심이 크다는 보도가 이후로도 이어지고 있으나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리가 없다. 토트넘이 보유한 1년 연장 옵션 발동이 기정사실화되었고, 손흥민도 토트넘에 애정이 크다. 매체가 언급한 대로 손흥민은 토트넘에 헌신해왔고, 토트넘을 사랑한다. 2015-16시즌 이후 꾸준히 매시즌 활약하면서 토트넘의 레전드로 우뚝섰다.
유일하게 남은 과제는 바로 우승. 손흥민은 커리어 내내 아직 우승이 없다. 토트넘에 1년 더 남아 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뤄내길 바라고 있다.
사진 = 원풋볼
손흥민이 튀르키예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충성심이 조명됐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통계 매체를 살펴보고 현재까지 토트넘의 21세기 최고 선수 25명을 선정했다"라며 25명의 선수를 나열했다.
루카스 모우라(25위), 미키 판 더 펜(23위), 에릭 다이어(19위), 카일 워커(16위), 델레 알리(10위), 루카 모드리치(9위), 크리스티안 에릭센(4위) 등 익숙한 이름이 대거 포함됐다. 토트넘의 수비를 책임졌던 얀 베르통언(6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13위)도 있었고, 전임 주장 위고 요리스(7위)도 선정됐다.
손흥민은 2위였다. 매체는 "손흥민은 에릭센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과소평가받고 있다. 이상하게 다른 클럽 팬들이 토트넘 팬들보다 손흥민의 가치를 더 크게 느끼는 듯하다"라며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의 진가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
[사진=골닷컴]사진 = 로마노 SNS
이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주장으로서는 두 번째 시즌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손흥민은 과거 혹은 현재의 토트넘 잉글랜드 선수들보다 토트넘을 더 사랑한다"라며 손흥민의 충성심을 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활약도 언급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한 최초이자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 2019년 12월 번리전에서의 골은 푸스카스 상을 받았다. 인간적으로나 축구적으로나 이 선수를 사랑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고 했다.
손흥민의 활약을 조명한 것은 어느 매체들이든 다 해왔던 것이다. 오히려 충성심을 언급한 부분이 더욱 눈에 띈다. 영국 선수들보다도 토트넘을 더 사랑한다고 말했다.
사진 = 365스코어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자꾸만 나오고 있어 더욱 와닿는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19일 "갈라타사라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영입 작전에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 갈라타사라이는 여름 이적시장 선수들의 공백을 다시 월드 스타로 채우겠다는 각오다. 내년 여름 클럽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후보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적 시기까지 거론됐다. 매체는 이어서 "갈라타사라이는 먼저 1월 이적시장에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다. 그래도 실패한다면 시즌이 끝난 뒤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갈라타사라이의 관심이 크다는 보도가 이후로도 이어지고 있으나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리가 없다. 토트넘이 보유한 1년 연장 옵션 발동이 기정사실화되었고, 손흥민도 토트넘에 애정이 크다. 매체가 언급한 대로 손흥민은 토트넘에 헌신해왔고, 토트넘을 사랑한다. 2015-16시즌 이후 꾸준히 매시즌 활약하면서 토트넘의 레전드로 우뚝섰다.
유일하게 남은 과제는 바로 우승. 손흥민은 커리어 내내 아직 우승이 없다. 토트넘에 1년 더 남아 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뤄내길 바라고 있다.
사진 = 원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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