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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 팽이가 '366G 221골 레전드' 살라 대체자였다니...리버풀 구단주가 클롭 뜯어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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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구 트위터)

[포포투=김아인]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를 영입할 뻔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은 살라 대체자로 맨유의 실패작 안토니를 영입하려고 했다. 2년 전 리버풀이 살라와 재계약을 협상하던 당시 클롭 감독은 안토니를 잠재적인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안토니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맨유와 계약을 맺었고, 그의 이적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재앙이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현 시점 맨유 최악의 영입생으로 불린다. 아약스에서 커리어를 보낼 때만 해도 안토니는 2020-21시즌 32경기에 출전해 9골 8도움을 올렸고, 그 다음 시즌에는 23경기에서 8골 4도움을 추가하며 잠재력을 끌어올렸다. 그의 스승이었던 에릭 텐 하흐는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안토니의 영입을 추진했다. 이적 당시 계약 기간 5년과 8500만 파운드(약 1490억 원)라는 거금의 계약으로 맨유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에 해당했다.

그러나 기대만큼의 활약은 전혀 없었다. 첫 시즌이었던 2022-23시즌에는 25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으로 빈약한 공격포인트에 그쳤다. 지난 시즌은 최악이었다. 그라운드에서 전혀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고 드리블만 오래 끌고 있는다는 지적만 받았다. 개인 사생활 문제로 시즌 초반 잠시 자리를 비웠음에도 여전히 텐 하흐의 신임을 받았다. 그럼에도 리그 29경기 단 1골에 그치며 반전은 없었고, 모든 공식전 38경기에서 3골 2도움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올 시즌은 아예 벤치로 밀려났다. 모든 공식전 5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은 3부 리그의 반슬리를 상대로 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경기 1골에 불과하다. 설상가상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페네르바체를 상대하다 부상을 당했다. 텐 하흐가 경질되고 후벵 아모림 감독이 새로 오면서 안토니의 거취에는 더욱 의문이 붙고 있다.

안토니가 만약 살라 대신 리버풀에 왔다면 최악의 선택이 될뻔했다. 살라는 리버풀의 핵심이자 프리미어리그(PL) 최정상급 공격수다. 그는 리버풀 통산 366경기 221골을 넣었고 프리미어리그에 수많은 족적을 남겼다. 반면 안토니는 이적 후 87경기에서 공격포인트가 17개에 불과하다. 매체는 당시 클롭의 결정을 막은 것은 구단주였던 펜웨이 스포츠 그룹 회장의 마이크 고든의 역할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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