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가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 1330억 프랑스 초신성 DF 상황 지켜보는 중...다른 EPL 구단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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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의 신성 카스텔로 루케바를 노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루케바가 RB 라이프치히와 체결한 새 계약의 방출 조항은 2025년 여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약 9,000만 유로(한화 약 1,325억 원)지만 시즌마다 변경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계속 루케바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리옹에서 성장한 루케바는 2021/22시즌부터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해당 시즌 루케바는 공식전 24경기 2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에는 38경기 2골로 활약상을 이어갔다.
지난해 여름 루케바는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독일 무대에도 순조롭게 적응했다. 루케바는 지난 시즌 41경기 1골로 팀의 주축 수비수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에는 12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도 루케바를 주목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 각종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며 2024 파리 올림픽에도 프랑스 대표로 참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 승선해 데뷔전을 치렀다.
루케바는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중앙 수비진에 큰 구멍이 발생했다. 에데르 밀리탕은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다비드 알라바는 아직 무릎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1군 즉시 전력감 자원은 안토니오 뤼디거 한 명뿐이다.
새로운 중앙 수비수가 필요한 레알 마드리드는 루케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다만 다른 EPL 구단들도 마찬가지라 경쟁에 직면할 수 있다. 루케바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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