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가 한화생명에 입단했다.

20일 한화생명e스포츠는 SNS를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의 탑라이너로 '제우스' 최우제 선수가 합류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한화생명은 "2025 시즌, Zeus 선수와 함께 한화생명e스포츠는 더 큰 도전과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작년까지 T1에서 활동했던 제우스는 2022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2023년 월드 챔피언십과 올해 열린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T1은 올해 한화생명에서 활동했던 '도란' 최현준을 영입하며 두 팀의 탑 라이너가 서로 자리를 바꾸게 됐다.

사진=한화생명e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