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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전 동점골’ 손흥민 “우리 스스로 경기 어렵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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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동점골을 넣은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1-1로 비기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팔레스타인전에 대해 “우리가 경기를 (스스로) 어렵게 만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축구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 팔레스타인과 원정 경기에서 김민재의 뼈아픈 실책과 팔레스타인의 조직적인 수비에 고전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16분 필드에 나서 4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A매치 51호골을 신고하며 황선홍(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을 넘어 국가대표 역대 최다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한국의 손흥민이 동점골을 넣고 있다.연합뉴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쉽지 않았던 경기를 했다”며 “우리가 경기를 (스스로) 어렵게 만든 것 같다. 우리의 실수로 어렵게 간 것 같은데, 실점 후 반등하고자 했을 때 바로 동점 골을 넣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우리를 상대로 훌륭한 준비를 한 팔레스타인 팀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배워야 할 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원래 팔레스타인에서 열려야 했던 이 경기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 때문에 암만에서 열렸다.

손흥민은 2024년 마지막 A매치를 마친 소감을 묻는 말에 “1년간 많은 경기를 치르며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했다”며 “아시안컵부터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2%나 3%, 많게는 10% 정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린 듯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는 모습을 보여주면 언젠가는 대표팀을 떠날 때 (팬들이) 100% 만족하는 자리까지 만들고 은퇴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국가대표 황혼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대표팀을 뛰며 여러 기록을 세웠지만 지금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팀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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