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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수확 시작!' 김도영-김택연,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선정 '최고의 선수-신인'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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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수확의 계절이 찾아왔다. 2024시즌 KBO리그 'MVP 0순위'로 꼽히는 김도영(21·KIA 타이거즈 )과 '신인왕 0순위' 김택연(19·두산 베어스)이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선정한 2024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했다.

한은회는 20일 "2024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에 최고의 선수로 김도영을 선정하고 시상식과 함께 아마 선수들을 지원하는 장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은회는 2013년 설립해 KPBAA 야구캠프, 티볼대회, 야구 교실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면서 한국야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은퇴선수가 직접 선정하는 당해 최고의 현역 선수와 아마 선수를 위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장학회와 함께 진행되는 시상식의 수상자는 최연소 30-30 달성, 역대 최소경기 100득점, 역대 단일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최고의 선수상’ 김도영과 함께 ‘최고의 신인상’으로 KBO리그 최초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한 김택연(두산)이 선정됐다.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22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프로 3년 차를 맞은 올해 '제2의 이종범'으로 불렸던 잠재력이 대폭발했다. 정규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OPS 1.067을 기록했고, 득점과 장타율(0.647)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투타 통틀어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KIA의 정규시즌 우승에 공헌한 김도영은 생애 첫 한국시리즈 무대에서도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5경기 타율 0.235(17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 1도루 OPS 0.821로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인천고 출신의 김택연은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데뷔 첫 시즌부터 팀의 주전 마무리로 도약했다. 올 시즌 60경기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로 세이브 부문 8위에 올랐으며, 2006년 나승현(롯데 자이언츠)이 보유하고 있던 KBO리그 고졸 신인 역대 최다 세이브(16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한은회는 올해는 특별히 기존에 진행하던 시상식 일부를 변동해 한국야구의 뿌리가 되는 아마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함으로써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장학회의 대상자로 현재 중, 고등학교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약 1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12월 1일 오후 5시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2024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을 통해 진행되며, 대원미디어㈜, 탑브레이커, 루디프로젝트, 연세본사랑병원이 후원 및 협찬으로 참여한다.

사진=뉴스1, OSEN,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제공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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