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브로 흔들었다'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에 3:1 승리로 시즌 2승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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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로바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한국도로공사가 강서브를 앞세워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홈코트인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GS칼텍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4, 21-25, 25-16, 25-1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도로공사는 2승 6패 승점 7점을 올리며 5위를 유지했다. 4위 정관장(승점 10)과의 간극을 3점으로 줄였다. 이번 시즌 홈 첫 승리라 의미는 상당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GS칼텍스는 1승 7패 승점 승점 4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니콜로바가 20점, 강소휘가 17점, 전새얀이 12점, 니콜로바가 10점, 김세빈이 7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공격 득점에서 54-51로 근소하게 앞섰고, 서브 득점은 13-4 절대우위였다. 블로킹에선 6-9로 열세였지만 범실 14개로 상대(23개)보다 9개가 적었다.
GS칼텍스는 돌아온 실바가 26점으로 활약했고, 와일러가 15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한 자리의 공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국도로공사는 1 배유나, 2 김다은, 3 전새얀, 4 김세빈, 5 니콜로바, 6 강소휘, 리베로 임명옥이 선발로 출전했다. GS칼텍스는 1 서채원, 2 김지원, 3 와일러, 4 오세연, 5 실바, 6 우수민, 리베로 한수진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부터 치열한 접전이었다. 3-3에서 한국도로공사 김세빈이 실바의 강타를 블로킹으로 차단한 뒤, 연속 서브에이스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니콜로바의 서브 득점과 전새얀의 왼쪽 강타로 전광판은 12-7을 가리켰다.
GS칼텍스는 추격했다. 실바의 강타, 이주아와 서채원의 블로킹 득점으로 13-14 압박에 나섰다. 상대 니콜로바의 강타와 연타를 모두 차단했다. 이후 GS는 실바의 백어택 이후 서브득점으로 16-16 동점에 성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주아의 재치있는 득점 이후, 김지원의 추가점으로 18-16 역전을 끌어냈다.
이번에는 도로공사가 힘을 냈다. 배유나의 중앙 공략 이후 전새얀의 득점으로 18-18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23-23까지 1점 싸움으로 이어졌다. 도로공사가 김세빈의 서브 때 상대가 볼을 넘기지 못하며 먼저 세트포인트를 터치했다. GS칼텍스는 우수민의 왼쪽 득점으로 맞섰다.
한국도로공사 선수들. (C)KOVO
치열한 접전은 도로공사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니콜로바의 오른쪽 강타 25-24 두 번째 세트포인트에 올랐고, 이후 랠리가 비디오판독 끝에 실바의 공격자 오버넷으로 판정되면서 세트가 마무리 됐다.
2세트. GS칼텍스는 와일러를 4번에 배치했다. 실바는 6번이었다. 도로공사는 1세트와 같은 포메이션이었다. 김세빈이 4번, 강소휘가 6번이었다.
GS칼텍스가 세트 초반 9-3까지 크게 앞섰다. 오세연의 블로킹 득점과 공격 득점, 와일러와 실바의 강타가 더해졌다.
도로공사는 추격했다. 니콜로바의 서브 득점, 강소휘의 강타와 서브에이스, 상대 두 차례 범실로 15-16까지 다가섰다.
GS칼텍스는 실바의 백어택 이후 우수민의 두 차례 서브 득점으로 21-17까지 다시 달아났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배유나의 속공 득점에 이은 서브 득점으로 19-21 재압박에 나섰다.
세트의 주인이 가려지는 순간, GS칼텍스가 힘을 냈다. 실바의 백어택, 오세연의 블로킹 득점으로 23-19까지 앞섰고, 와일러가 강타를 뿜어내며 세트를 25-21로 마무리 지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 한국도로공사는 이윤정 세터가 1번에 니콜로바가 4번에 자리했다. 전새얀은 2번이었다. GS칼텍스는 2세트와 동일하게 나왔다. 1번 우수민, 4번은 와일러였다.
세트 초반 공방전에선 도로공사가 12-7로 앞섰다. 니콜로바의 백어택, 전새얀의 전위 강타, 이윤정의 서브 득점이 어우러졌다. 전새얀은 상대 실바의 공격을 차단하며 미소지었다.
이번에는 니콜로바가 오른쪽 강타를 터뜨리며 13-7을 전광판에 새겼다. 교체 투입된 문정원은 연속 서브 득점으로 16-9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끌어냈다. 니콜로바와 강소휘와 오른쪽과 왼쪽 득점을 올리며 스코어는 21-11이 됐다. 세트는 도로공사의 차지였다. 스코어는 25-16이었다.
마지막이 된 4세트. 도로공사는 강소휘와 전새얀이 위치를 바꿨다. 강소휘가 2번 전새얀이 5번에서 출발했다. GS칼텍스는 우수민이 아포짓스파이커로 3번에 아웃사이드히터 자리는 2번 실바, 5번 와일러로 배치했다.
세트 초반부터 도로공사가 밀어붙였다. 니콜로바의 두 차례 강타와 블로킹 득점으로 3-0 리드 속에 세트를 시작한 도로공사는 강소휘의 서브 에이스, 김세빈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10-2까지 크게 앞섰다.
강소휘의 시간차 공격 이후 실바의 공격 범실로 스코어는 16-7을 가리켰다. 승부는 이미 기울었다. 상대 범실로 20점 고지에 오른 한국도로공사는 배유나의 속공 득점에 이은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광주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23일 서울 홈에서 정관장과 만난다.
한국도로공사가 강서브를 앞세워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홈코트인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GS칼텍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4, 21-25, 25-16, 25-1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도로공사는 2승 6패 승점 7점을 올리며 5위를 유지했다. 4위 정관장(승점 10)과의 간극을 3점으로 줄였다. 이번 시즌 홈 첫 승리라 의미는 상당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GS칼텍스는 1승 7패 승점 승점 4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니콜로바가 20점, 강소휘가 17점, 전새얀이 12점, 니콜로바가 10점, 김세빈이 7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공격 득점에서 54-51로 근소하게 앞섰고, 서브 득점은 13-4 절대우위였다. 블로킹에선 6-9로 열세였지만 범실 14개로 상대(23개)보다 9개가 적었다.
GS칼텍스는 돌아온 실바가 26점으로 활약했고, 와일러가 15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한 자리의 공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국도로공사는 1 배유나, 2 김다은, 3 전새얀, 4 김세빈, 5 니콜로바, 6 강소휘, 리베로 임명옥이 선발로 출전했다. GS칼텍스는 1 서채원, 2 김지원, 3 와일러, 4 오세연, 5 실바, 6 우수민, 리베로 한수진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부터 치열한 접전이었다. 3-3에서 한국도로공사 김세빈이 실바의 강타를 블로킹으로 차단한 뒤, 연속 서브에이스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니콜로바의 서브 득점과 전새얀의 왼쪽 강타로 전광판은 12-7을 가리켰다.
GS칼텍스는 추격했다. 실바의 강타, 이주아와 서채원의 블로킹 득점으로 13-14 압박에 나섰다. 상대 니콜로바의 강타와 연타를 모두 차단했다. 이후 GS는 실바의 백어택 이후 서브득점으로 16-16 동점에 성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주아의 재치있는 득점 이후, 김지원의 추가점으로 18-16 역전을 끌어냈다.
이번에는 도로공사가 힘을 냈다. 배유나의 중앙 공략 이후 전새얀의 득점으로 18-18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23-23까지 1점 싸움으로 이어졌다. 도로공사가 김세빈의 서브 때 상대가 볼을 넘기지 못하며 먼저 세트포인트를 터치했다. GS칼텍스는 우수민의 왼쪽 득점으로 맞섰다.
한국도로공사 선수들. (C)KOVO
치열한 접전은 도로공사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니콜로바의 오른쪽 강타 25-24 두 번째 세트포인트에 올랐고, 이후 랠리가 비디오판독 끝에 실바의 공격자 오버넷으로 판정되면서 세트가 마무리 됐다.
2세트. GS칼텍스는 와일러를 4번에 배치했다. 실바는 6번이었다. 도로공사는 1세트와 같은 포메이션이었다. 김세빈이 4번, 강소휘가 6번이었다.
GS칼텍스가 세트 초반 9-3까지 크게 앞섰다. 오세연의 블로킹 득점과 공격 득점, 와일러와 실바의 강타가 더해졌다.
도로공사는 추격했다. 니콜로바의 서브 득점, 강소휘의 강타와 서브에이스, 상대 두 차례 범실로 15-16까지 다가섰다.
GS칼텍스는 실바의 백어택 이후 우수민의 두 차례 서브 득점으로 21-17까지 다시 달아났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배유나의 속공 득점에 이은 서브 득점으로 19-21 재압박에 나섰다.
세트의 주인이 가려지는 순간, GS칼텍스가 힘을 냈다. 실바의 백어택, 오세연의 블로킹 득점으로 23-19까지 앞섰고, 와일러가 강타를 뿜어내며 세트를 25-21로 마무리 지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 한국도로공사는 이윤정 세터가 1번에 니콜로바가 4번에 자리했다. 전새얀은 2번이었다. GS칼텍스는 2세트와 동일하게 나왔다. 1번 우수민, 4번은 와일러였다.
세트 초반 공방전에선 도로공사가 12-7로 앞섰다. 니콜로바의 백어택, 전새얀의 전위 강타, 이윤정의 서브 득점이 어우러졌다. 전새얀은 상대 실바의 공격을 차단하며 미소지었다.
이번에는 니콜로바가 오른쪽 강타를 터뜨리며 13-7을 전광판에 새겼다. 교체 투입된 문정원은 연속 서브 득점으로 16-9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끌어냈다. 니콜로바와 강소휘와 오른쪽과 왼쪽 득점을 올리며 스코어는 21-11이 됐다. 세트는 도로공사의 차지였다. 스코어는 25-16이었다.
마지막이 된 4세트. 도로공사는 강소휘와 전새얀이 위치를 바꿨다. 강소휘가 2번 전새얀이 5번에서 출발했다. GS칼텍스는 우수민이 아포짓스파이커로 3번에 아웃사이드히터 자리는 2번 실바, 5번 와일러로 배치했다.
세트 초반부터 도로공사가 밀어붙였다. 니콜로바의 두 차례 강타와 블로킹 득점으로 3-0 리드 속에 세트를 시작한 도로공사는 강소휘의 서브 에이스, 김세빈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10-2까지 크게 앞섰다.
강소휘의 시간차 공격 이후 실바의 공격 범실로 스코어는 16-7을 가리켰다. 승부는 이미 기울었다. 상대 범실로 20점 고지에 오른 한국도로공사는 배유나의 속공 득점에 이은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광주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23일 서울 홈에서 정관장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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