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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로마노 인증! '한때 쏘니 최고의 파트너' 에릭센, 이번 시즌 끝나면 맨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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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한때 손흥민의 팀 동료였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와 에릭센은 시즌 종료 후 결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후벵 아모림 감독의 의견이 반영될 예정이지만 에릭센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아약스 시절 덴마크 최고의 재능이라 불린 에릭센은 2013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 이적 후 그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에릭센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손흥민과 ‘DESK 라인’을 형성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에릭센은 넓은 시야와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바탕으로 토트넘의 중원 사령관으로 거듭났다. 토트넘은 에릭센 덕분에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우승을 달성했다. 2018/19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통산 305경기 69골 8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0년 1월 토트넘을 떠난 에릭센은 이후 인터 밀란, 브렌트포드를 거쳐 2022년 맨유에 입단했다. 그는 2022/23시즌 44경기 1골 10도움으로 준수했지만 2023/24시즌부터 주전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2023/24시즌 28경기 1골 3도움에 그쳤으며 2024/25시즌에는 13경기 4골 3도움에 머물러 있다.
에릭센은 ‘기적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그는 유로 2020 때 덴마크 대표로 출전했지만 조별리그 1차전 핀란드전에서 심장 마비로 쓰러졌다. 천만다행히 응급 처치가 제때 이뤄지면서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심장 제세동기를 삽입한 에릭센은 여전히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에릭센과 맨유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면 그는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내년 여름이면 자유계약 신분이 돼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게 된다.





사진= One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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