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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 보상 선수' KT, 왜 장진혁을 선택했나? [MHN핫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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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왜 장진혁이었을까.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로 자유계약(FA) 이적한 엄상백(28)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장진혁(31)을 지명하며 외야진 보강에 나섰다.

엄상백은 지난 8일 한화와 4년 최대 78억 원(계약금 34억 원, 연봉 32억 5000만 원, 옵션 11억 5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한화로 이적했다. FA B등급이었던 엄상백의 이적으로 KT는 두 가지 보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중 KT는 보호선수 25인 외 보상선수 1명과 엄상백의 2024년 연봉 100%를 받는 방식을 택해, 장진혁을 지명했다.

KT 나도현 단장은 "장진혁은 KBO리그 평균 이상의 장타력을 갖춘 데다 수비와 주루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선수"라며, "즉시 전력감으로 외야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를 표했다. 

장진혁은 2016년 한화에 지명된 후, 2018년 1군에 데뷔해 프로 통산 390경기에서 타율 0.244, 12홈런, 100타점, 144득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타율 0.263, 9홈런, 44타점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 시즌 중견수로 팀 내 최다 이닝(562⅓이닝)을 소화하며 외야 전 포지션에서 안정감을 보였다.

KT는 기존 외야진 멜 로하스 주니어와 배정대를 중심으로 김민혁, 조용호 등이 주전으로 활약해왔지만, 내년 시즌을 대비한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장진혁의 합류는 기존 외야수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외야진의 상향평준화를 기대하게 한다. KT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외야 라인업 구축과 장기적인 전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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