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억 잠수함 한화行’ KT, 엄상백 보상 선수로 장진혁 지명…“韓 평균 이상의 장타력과 수비-주루에 강점, 즉시 전력감”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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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을 체결한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외야수 장진혁(31)을 지명했다.
광주제일고-단국대 출신으로 2016년 한화에 2차 4라운드 39순위로 입단한 장진혁은 2018시즌에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프로 6시즌 통산 390경기 타율 0.244 144안타 12홈런 37도루 100타점 144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99경기에 나서 타율 0.263 76안타 9홈런 14도루 44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747의 성적을 거뒀다.
장진혁. 사진=김영구 기자 장진혁. 사진=김영구 기자퓨처스리그에서는 20경기 타율 0.364, 2홈런 4도루 9타점 OPS 1.065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나도현 KT 단장은 “야수진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며, “KBO리그 평균 이상의 장타력과 수비와 주루에도 강점을 지닌 즉시 전력감으로 기존 외야 자원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광주제일고-단국대 출신으로 2016년 한화에 2차 4라운드 39순위로 입단한 장진혁은 2018시즌에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프로 6시즌 통산 390경기 타율 0.244 144안타 12홈런 37도루 100타점 144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99경기에 나서 타율 0.263 76안타 9홈런 14도루 44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747의 성적을 거뒀다.
장진혁. 사진=김영구 기자 장진혁. 사진=김영구 기자퓨처스리그에서는 20경기 타율 0.364, 2홈런 4도루 9타점 OPS 1.065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나도현 KT 단장은 “야수진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며, “KBO리그 평균 이상의 장타력과 수비와 주루에도 강점을 지닌 즉시 전력감으로 기존 외야 자원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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