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트레블 MF' 여전히 노린다...분데스리가 구단과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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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레온 고레츠카에게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의 고레츠카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고레츠카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샬케04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13년 샬케에 입단한 그는 5년 동안 샬케와 동행했다. 고레츠카는 샬케에서 통산 147경기 18골 1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18년 샬케를 떠난 고레츠카는 자유 계약으로 뮌헨에 입단했다. 그는 뮌헨에 찬란한 영광의 순간을 안겼다. 2019/20시즌 고레츠카는 공식전 38경기 8골 11도움으로 뮌헨의 트레블에 공헌했다. 당시 고레츠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됐을 때 벌크업으로 근육을 키운 후 환골탈태했다.
뮌헨에서 6년을 뛴 고레츠카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그는 9경기 1골에 머물러 있다. 출전 시간은 216분에 불과하다. 고레츠카가 이번 시즌 선발로 나온 횟수는 1회에 불과하다.
뮌헨에서 입지가 줄어든 고레츠카를 노리는 구단은 맨유다. '팀토크'에 의하면 맨유 외에 우니온 베를린도 고레츠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가 우니온 베를린을 제치고 고레츠카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One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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