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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마음의 결정 내린 손흥민, 바르셀로나·PSG 제안 거절…그래도 '토트넘과 동행'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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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어느덧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손흥민(32)이 쏟아지는 관심을 뒤로하고 토트넘 핫스퍼와 동행을 택했다.

앞선 15일(이하 현지시간) 손흥민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프랑스의 거인 PSG는 손흥민을 오랫동안 존경해왔고, 과거 영입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며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여부와 무관하게) 내년 여름 손흥민을 PSG에 매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도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네르바흐체 SK 등 수많은 구단과 연결된 손흥민이지만 결국 잔류를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7일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며 "구단은 그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할 것이며, 이는 알다시피 기정사실화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최근 손흥민을 둘러싼 각종 추측은 끊이지 않았다. 기름을 부은 것은 영국 매체 'TBR 풋볼'의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였다. 그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철회했다"며 "이 같은 결정에 그의 캠프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국내외 할 것 없이 논란이 거세지자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폴 오키프 기자가 여론 진정에 나설 정도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Here we go'를 덧붙이며 토트넘의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절차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렸다. 이로써 손흥민의 계약은 기존에서 1년 늘어난 2026년 6월 만료될 예정이다.



토트넘이 정식 재계약을 제안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활용한 것을 두고 내년 여름 현금화를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기존 계약이 연장되지 않으면 내년 여름 기간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모색할 수 있는 만큼 투자한 금액을 최대한 회수하겠다는 목적이다.

뿐만 아니라 PSG는 여태 언급된 구단과 비교했을 때 가장 현실성 높은 행선지로 비춰진다. 올여름 킬리안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보낸 PSG는 마땅한 대체자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다. 무엇보다 재정적 여유가 넘쳐 손흥민을 영입하는 데 필요한 이적료 및 급여를 어렵지 않게 지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록 현재로서는 토트넘의 손을 잡았지만 PSG는 손흥민 입장에서도 고려해 봄직한 선택지다. 2015년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둥지를 튼 손흥민은 입단 10년 차를 맞았지만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반면 PSG는 매 시즌 리그 1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다.


다만 로마노 기자는 계속되는 이적설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로마노 기자는 "지금으로서 손흥민이 다른 팀과 접촉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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