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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특급 외인 투수 온다…어빈·화이트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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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손꼽히는 제임스 네일(31·KIA 타이거즈)과 카일 하트(32·NC)의 뒤를 이어 내년 시즌 KBO리그를 평정할 유력 후보 두 명이 등장했다. 두산 베어스의 콜 어빈(30)과 SSG 랜더스의 미치 화이트(30)다. 두 선수 모두 신입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선인 100만 달러를 옵션 없이 전액 보장 금액으로 꽉 채워 사인했다. 이들에게 거는 두 팀의 기대감을 읽어낼 수 있는 액수다.

두산 베어스와 계약한 콜 어빈.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선인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AP=연합뉴스]
올 시즌 외국인 투수들의 줄부상으로 고생한 두산은 왼손 투수 어빈에게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를 투자했다. 어빈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134경기(선발 93경기)에 출전해 28승40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2021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풀 타임 선발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2022년에도 30경기에서 181이닝을 소화하며 9승13패, 평균자책점 3.98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어빈은 올 시즌에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서 뛰었다. 성적은 6승6패, 평균자책점 5.11이다. 9이닝당 볼넷 수가 2.16개에 불과할 정도로 안정적인 제구력이 강점이다. 두산 관계자는 “어빈은 최근 4년간 빅리그 90경기에 선발 등판한 전문 선발투수”라며 “좌완인데도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53㎞에 달한다. 커브·컷패스트볼·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수준급”이라고 소개했다.

SSG 랜더스와 사인한 미치 화이트.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선인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AP=연합뉴스]
SSG가 데려온 화이트는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닮은 외모로 일찌감치 한국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그의 이모는 미국 방송사 ABC에서 ‘나이트라인’을 진행하는 간판 앵커 주주 장(한국이름 장현주)이다. 지난 10월 화이트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자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쳐 영입에 성공했다. SSG 관계자는 “화이트는 다른 MLB 구단의 제의도 받았다. ‘어머니의 나라에서 던져보고 싶다’는 의지로 한국행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는 LA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밀워키 브루어스 등을 거치며 통산 71경기에서 4승12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이력이 화려하진 않지만 올 시즌 최고 시속 156㎞, 평균 시속 152㎞에 달하는 직구를 뿌려 기대감을 모았다. SSG는 “화이트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환경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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