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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무찌른 김민선, 위믹스챔피언십 정복…최소 3억원 '잭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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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를 꺾었던 김민선이 위믹스챔피언십(총상금 100만 위믹스)에서 정상까지 정복했다.

김민선은 17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위믹스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가을 여왕' 김수지와 동타를 이룬 김민선은 18번홀(파5)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세 번째 샷을 홀에 약 1m에 붙이며 버디로 연결했다. 김수지가 버디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김민선의 우승이 확정됐다.
우승 상금은 25만 위믹스다. 위메이드는 상금을 현금 대신 가상화폐인 위믹스로 준다. 17일 오후 7시 20분 기준으로 환산하면 1 위믹스가 1341원으로, 3억3525만원 가치다. 이는 올해 KLPGA투어 최다 상금이 걸린 한화클래식(총상금 17억원) 우승 상금인 3억600만원보다 더 많다.

김민선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했다. 협회에 등록된 이름이 7번째 김민선이라 '김민선7'이라고 불리는 그는 '러키 세븐'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큰 키에 시원한 장타가 매력인 김민선은 올해 30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톱10에 올랐다. Sh수협은행MBN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게 최고 성적.



KLPGA투어 정규 일정이 모두 끝난 뒤 열리는 위믹스챔피언십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0명에 와일드카드 4명이 출전한다. 김민선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20위에 올라 가까스로 출전권을 잡았다. 지난해 이예원이 이 대회에서 우승해 큰 수익을 벌어들인 게 입소문을 타, 출전 선수들의 기대가 높았다.

김민선은 대회 첫날 진행되는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윤이나와 맞붙었다. 윤이나는 올해 오구플레이 징계가 해제돼 복귀하고는 다승왕을 제외한 3관왕을 쓸어담아 기세가 하늘을 찔렀다. 그러나 김민선이 윤이나를 3&2(2홀 남기고 3홀 차)로 꺾으며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가리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김민선은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4번홀(파5) 보기를 5번홀(파4)에서 버디로 지워냈다.

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그는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12번홀(파4)에 이어 14~16번홀에서 세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유지하기도 했다.

박현경과 이동은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 배소현과 이가영, 이제영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사진=대회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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