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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이강인과 한솥밥? 난데없는 PSG 이적설,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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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 이강인(이상 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 영국 매체가 손흥민의 파리생제르맹(PSG)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빅클럽 PSG는 손흥민을 오랫동안 좋아했으며, 영입을 위한 계획을 공식화한 바 있다"라며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지 못하면 토트넘이 2025년 여름에 손흥민을 PSG에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주장했다. 
2021년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었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손흥민은 다시 한 번 재계약은 원했지만 토트넘측이 마음을 바꿨다. 기존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만 우선 행사하겠다는 것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손흥민의 1년 연장 가능성을 높게 봤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실익을 따진 선택이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이제 30대 중반에 접어드는데다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다. 장기 계약을 체결했는데, 손흥민의 기량이 떨어진다면 손해라는 것이다. 1년 연장 계약만 체결하면 시간을 벌 수 있고,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 이적료를 받을 수도 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동안 팀에 대한 강한 충성심을 보였던 손흥민에게는 아쉬운 결정이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2018-2019시즌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역사를 썼다. 또한 전성기 시절 함께 했던 팀 동료들이 모두 떠나는 상황에도 팀에 남아 헌신했다. 지난 시즌에는 홀로 17골 10도움을 기록해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올렸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레전드 대우 대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PSG 이적설은 신뢰성이 낮다. 보도한 매체를 보나, PSG의 상황을 봤을 때 그렇다. PSG는 이미 왼쪽 공격수로 브래들리 바르콜라라는 차세대 윙어를 보유하고 있다. 2002년생인 바르콜라는 PSG를 넘어 프랑스가 기대하는 유망주다. 지난 시즌 PSG에 합류했고, 올 시즌 킬리안 음바페가 떠나자 왼쪽 윙어 자리를 꿰찼다.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벌써 10골을 넣으면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왼쪽 윙어 자원 영입이 급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이적설이 나오는 건 역시 장기 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1년 계약 연장 소식으로 인해 토트넘이 내년 여름 손흥민을 팔 수 있다는 가능성만 높아졌다. 다음 시즌 남더라도, 재계약이 없다면 2026년에는 자유 계약(FA)로 팀을 떠나야 한다. 한편으로는 손흥민이 여전히 빅클럽들에게 매력적이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고생했지만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팀에 필요한 자원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제 100%에 가까워진 만큼 남은 시즌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영국 '풋볼 런던'도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매기면서 "최고는 아니지만 여전히 기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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