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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이런 천운이…토트넘 가자마자 '우승 경쟁' 참여? 4개 대회 '기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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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합류가 임박한 양민혁은 곧바로 새 팀의 숙원인 트로피 도전에 참전할 수 있다. 

우선 2024-2025시즌 리그컵인 카라바오컵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지난 7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이 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우리는 K리그1 강원FC 소속 양민혁이 취업 허가와 국제 승인을 거쳐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난 4월에 만 18세가 된 양민혁은 2030년까지 유효한 계약에 동의했으며, 2025년 1월에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양민혁은 올해 강원에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리그 전 경기에 출장해 11골 6도움을 기록하며 2005년 박주영 이후 K리그1 역대 최고의 신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양민혁은 2024시즌을 강원에서 마무리하고 오는 1월 토트넘으로 넘어가 공식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그의 이적료가 400만 유로(약 58억원)라고 공개했다. 강원도 막대한 수익을 얻었다. 
양민혁은 데뷔 시즌이지만 7월 이달의 선수상을 탄 것을 비롯해 4월부터 7월까지, 그리고 10월까지 더해 총 다섯 차례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휩쓸며 K리그 초신성을 넘어 최고의 선수 반열에도 올라섰다. 불과 1년 만의 일이다.

지난 6월 강원은 양민혁과 준프로계약을 넘어 프로 계약을 맺었다. 준프로 계약을 맺은지 반년 만에 프로 계약을 맺은 그는 많은 유럽팀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지난 6월 프리미어리그 강호 토트넘과 2030년 6월까지 유효한 장기 계약을 맺었다.



다만 '풋볼런던'에 따르면, 양민혁은 애초 예상과 달리 1월이 아닌 12월에 토트넘의 요청으로 런던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양민혁이 안지 포스테코글루 계획에 빠르게 투입되기보다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을 얻으려고 1월 이적시장 이전인 다음 달 토트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여름에 양민혁과 계약한 토트넘은 한국에서 시즌을 마친 뒤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새 국가에서 적응시키기 위해 일찍 부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빠르게 적응기를 가직 예정인 양민혁 앞에는 중요한 일정, 그리고 빡빡한 일정이 있다. 연말부터 프리미어리그는 12월26일 복싱데이를 시작으로 촘촘한 일정을 소화한다. 여기에 연말까지 가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도 소화한다. 



더불어 토트넘은 현재 카라바오컵 8강에 진출해 있다. 토트넘은 오는 12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8강 맞대결을 홈에서 갖는다. 홈 경기이고 맨유는 감독이 바뀐 지 얼마 안 된 시점이기 때문에 토트넘에게도 준결승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올 시즌에 맨체스터 시티라는 강력한 우승 후보가 떨어지면서 토트넘도 맨유를 넘어선다면 트로피를 노려볼 만하다. 

양민혁이 1월부터 출전할 수 있다면, 1월에 열릴 예정인 준결승 1, 2차전 출전을 노릴 수 있다. 곧장 토트넘 역사에 흔치 않은 우승 기회에 동참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8강에서 후벵 아모림이 새롭게 오는 맨유를 넘는 것이 관건이지만 맨유는 지금 정규리그가 시급해 토트넘이 유리하다.

이에 더해 내년 2월까지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가 이어지기 때문에 곧바로 UEFA 클럽대항전 출전도 가능하다. 



토트넘은 이에 더해 프리미어리그를 계속 진행 중이고, 1월부턴 FA컵 일정도 소화한다. 당장 주전이 아니어도 양민혁이 뛸 경기는 차고 넘치는 셈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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