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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양민혁, 토트넘 요청에 1달 빨리 영국행... "피지컬이 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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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토트넘홋스퍼). 토트넘홋스퍼 X 캡처

양민혁이 예정보다 일찍 토트넘홋스퍼에 합류할 전망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간) "양민혁이 1월 이적에 앞서 다음달에 토트넘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엔지 포스테코글루의 계획에 서두르기 보다는 적응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2006년생인 양민혁은 이번 시즌 강원FC에 나타난 신성이다. 준프로선수로 K리그에 데뷔했지만 개막전부터 전 경기 선발로 나섰고, 6월에는 정식 프로선수가 됐다. 특히 올 시즌 양민혁은 출전, 득점, 공격포인트 등 구단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11골 6도움으로 현재 팀 내 공격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다. 

세대교체를 준비하는 토트넘은 일찌감치 양민혁을 선점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활용해 내년 1월 합류를 조건으로 양민혁 영입을 확정했다. 양민혁은 팀 K리그의 일원으로 토트넘과 친선경기에 나섰고,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눈도장을 찍었다. 경기 후에는 토트넘 선수들이 양민혁과 미리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양민혁(강원FC). 서형권 기자

토트넘 이적 확정 후에도 양민혁의 날개는 꺾이지 않았다. 이번 10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최초로 통산 5번째 수상을 이뤄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양민혁은 기존 일정보다 일찍 영국으로 향한다. 쉬지 못한 만큼 영국에서 시간을 두고 회복할 예정이다. 이 매체도 "그는 시즌 말까지 거의 3,000분 이상을 뛰었을 것이다. 속도와 파워를 갖춘 프리미어리그 축구에 곧바로 뛰어들려면 육체적인 것이 큰 과제가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와 언어, 사람들까지 적응해야 하는 만큼, 양민혁의 시계는 정신없이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양민혁은 성인 무대에서 한 시즌 동안 많은 경험을 쌓은 만큼, 단순한 유망주를 넘어 주력 자원으로서 테스트를 받을 전망이다. 토트넘도 양민혁의 빠른 적응을 원한다는 건, 남은 시즌에 그를 활용하겠다는 이야기다. 특히 현재 윌슨 오도베르, 티모 베르너 등 측면 자원들의 부상과 부진이 많아 양민혁이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이 매체가 "양민혁은 주장 손흥민이라는 완벽한 멘토를 갖게 될 것"이라고 한 만큼 손흥민의 존재는 양민혁의 적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만큼 빠른 적응을 기대케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홋스퍼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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