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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리인과 접촉"...1774억 '손-양 듀오' 위협할 역대급 경쟁자가 온다→"연락 취한 후 계약 시도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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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측면 윙어 잭 그릴리쉬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로 맨시티의 소식을 다루는 '맨체스터 시티 뉴스'는 14일(한국시간) "맨시티의 윙어 그릴리쉬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체제의 토트넘 이적과 연관이 있다. 토요일 이후 토트넘은 그릴리쉬 측 대리인과 연락을 취한 뒤 그와의 계약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이 그릴리쉬 영입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아스톤빌라에서 활약한 요한 랭(토트넘 디렉터)에 따르면 지난 여름 토트넘은 그릴리쉬를 영입하고자 노력했다. 다만 그는 맨시티에서 행복하기에 이적에 관심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 유소년 시스템이 배출해 낸 걸작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볼 키핑, 패싱, 드리블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강등권에 휘청이던 아스톤 빌라가 현재의 위치까지 오르는 데 그릴리쉬의 공이 적지 않다.


그는 2018/19 시즌 35경기 6골 8도움으로 아스톤 빌라의 잔류를 이끌었다. 또한 2019/20 시즌 31경기 10골 8도움, 2020/21 시즌 27경기 7골 10도움을 올리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러자 유럽 다수의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냈고 결국 2021년 8월 맨시티로 이적한다. 맨시티는 그릴리쉬의 이적료로 당시 기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액인 1억 파운드(약 1,774억 원)를 투자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맨체스터에 입성했으나 그릴리쉬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데뷔 시즌 공식전 39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아슬아슬하게 출발했다.

이듬해인 2022/23 시즌엔 50경기에 나서 5골 11도움을 터트리며 맨시티의 트레블에 기여하며 반전을 이룩했다. 그러나 이후 페이스가 급격하게 추락했다.


지난해엔 주전과 후보를 오가며 36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치더니 이번 시즌엔 공식전 10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2도움을 올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더 이상 그릴리쉬를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그는 제레미 도쿠, 사비우 등을 그릴리쉬 보다 우선순위로 기용하며 리그 단 4번의 경기에만 선발로 투입했다.


이에 이적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현재 그릴리쉬를 주시하고 있는 구단은 토트넘이다. 만일 그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경우 측면에서 뛴다는 가정하에 손흥민, 양민혁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 또한 중앙에서 활약할 경우 이들의 조력자가 될 수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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