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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50골 돌파' 손흥민, 오른발로 넣은 골을 왼발도 알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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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쿠웨이트시티] 김형중 기자 =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가 A매치 50골 고지에 올랐다.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최다득점 공동 2위에 오른 손흥민의 50개 골을 살펴보았다.

손흥민은 14일 밤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원정 경기에서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골을 깔끔하게 차 넣었다. 이로써 개인 통산 50번째 A매치 골에 성공한 그는 황선홍(56)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그는 차범근(71) 전 감독의 58골 기록을 향해 달려간다.

손흥민은 2011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인도와 3차전에서 생애 첫 국가대표 경기 득점을 신고했다. A매치 3경기 만에 올린 첫 골이었고 당시 18세 194일로 역대 한국 선수 A매치 최연소 득점 2위에 올랐다. 이후 약 13년 간 국가대표로서 헌신하며 50골을 완성했다.




득점 부위는 오른발이 가장 많다. 31골을 오른발로 만들었다. 하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양발잡이에 가까울 만큼 왼발을 잘 쓰게 됐고 15골을 왼발로 작성했다. 오른발로 2골 정도 넣을 때 왼발 골도 하나 터졌다고 볼 수 있다. 또 2014년과 2018년 월드컵에서 터트린 3골도 모두 왼발에서 나왔다. 나머지 4골은 헤더 골이었다.

워낙 슈팅 능력이 좋아 페널티 박스 안팎을 가리지 않는다. 박스 안에서 33골을 넣었고 밖에선 17골을 넣었다. 프리킥 골도 6골로 4골의 2위 하석주를 넘었고, 페널티킥 골도 8골로 2위 박이천(6골)을 제치고 최다 기록을 쓰고 있다.
해트트릭 경기도 1회 있다. 2015년 9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라오스전에서 기록했다. 멀티골 경기는 해트트릭 1경기 포함 총 9경기나 된다. 지난해와 올해는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2023년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을 상대로 연속골을 터트렸고, 올해는 태국과 2연전과 싱가포르전에서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급 도우미로는 단연 이재성을 꼽을 수 있다. 1992년생 동갑내기 이재성은 손흥민에게 5번의 어시스트를 해줬고, 그 뒤로는 기성용과 이강인이 각각 3개씩 기록했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3골,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7골을 폭발했다.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대회는 아무래도 경기 수가 가장 많았던 월드컵 아시아 예선으로 24골을 터트렸다. 친선 경기에선 16골을 넣었다. 대륙별 득점 상대 국가를 보면 아시아가 32골로 가장 많다. 남미가 7골, 북중미 5골, 아프리카 4골, 유럽이 2골로 뒤따른다. 특히 콜롬비아와 라오스를 상대로 5골씩 넣으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연도는 2015년과 2024년 9골로 동일하다. 그러나 올해 마지막 A매치로 19일 팔레스타인전이 남아있어 한 해 두 자릿수 A매치 득점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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